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대표 조재천)가 현대그룹빌딩 1층 H-스타디움에서 사내 자율학습 조직인 ‘글로벌 CoP(Community of Practice)’의 연구 활동을 임직원과 공유하는 지식 컨퍼런스를 25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CoP 팀원 70여명이 1년간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튀르키예 등 주요 진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폴란드, 필리핀 등 전략 국가의 건설 산업, 기업 현황, 문화 특성, 시장 전망 등에 대해 연구한 내용을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세계 최초로 모든 인프라가 인공지능(AI)로 운영되는 도시 ‘네옴 시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아지즈 알다엘 주한 문화원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알다엘 문화원장은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와 승강기 기술 인력 교류 및 사우디 장학생 인턴쉽 등에 대해 논의하고 “사우디의 주요 기업이나 정부기관에 가보면 엘리베이터는 늘 현대 브랜드일만큼 잘 알려져 있다”며 “우리는 언제든 어떤 방식이든 현대엘리베이터와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2030 글로벌 톱5 달성을 추진 중인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2023년 정부가 추진하는 ‘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대표 송승봉)가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서 사내 자율학습 조직 글로벌 CoP(Community of Practice) 연구 활동을 국내외 임직원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식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게더타운’은 메타버스와 화상회의를 연동한 플랫폼으로, 현대엘리베이터의 해외법인 주재원 및 현지인 직원도 공간 제약 없이 참여해 현지 문화 직접 소개 및 본사 직원들과 실시간 소통을 통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 2018년 임직원 세계화 역량 강화를 위해 시작한 글로벌 CoP 지식컨퍼런스는 주요 진출국 중국, 터키,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의 승강기 및 건설시장, 부동산 정책, 소비자 트렌드에 대해 연구한 결과를 서로 공유하고, 임직원의 문화 이해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이 계속적으로 이어져, 화상회의 솔루션을 통해 실시간 방송으로 해당 컨퍼런스를 진행한 바 있다. 2021년 상반기 중국 상하이 금산공업구에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한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2월 충주에 스마트 캠퍼스로 본사 이전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